제품이나 브랜드가 하나의 문화적인 코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애플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다. 애플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온 마음을 바쳐 사랑하는 기업이다. 스티브 잡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획기적인 신제품을 손에 쥐고 대중 앞에 나타난다. 젊은이들이 주로 모이는 클럽 같은 곳에 귀에 MP3를 꼽고 흔들거리며 나타나기도 한다. 그는 마치 '애플교'의 교주와 같은 사람이다. 진정한 애플 러버(lover)는 아이팟, 아이폰, 맥 등의 제품과 더불어 스티브 잡스의 이미지도 사랑한다. 하지만 이 '사랑'도 진짜 혁신(innovation)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최악의 배랜드는 '우리는 당신을 위해 이것 저것 뭐든 다 합니다.'라고 말하는 브랜드이다. 제품에 특징이 없으면 곧 고객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기업들은 경쟁력 잇는 '날(edge)'이 잇어야 된다. 경쟁력 있는 약속 밀이다. '이 회사는 적아도 이것을 꼭 지킨다'는 이미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확고한 믿음과 강한 신뢰로 자리 잡는다.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끈끈한 연결 고리는 이렇게 탄생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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