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꼼수다' 김동호 목사님의 견해
'오늘 한번 죽어보자!!'
나꼼수를 언급하며 당신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이다.
별꺼 아닌 것 같은데... 개인의 의견을 말하면서도...
이 것이 반향을 일으킬 것을 너무도 잘 아시는 분이라...
'한번 죽어보자!!' 라고 하신다.
2011.12.27 4:59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028593306 1. 요즘 '나는 꼼수다'가 대세인 것 같다.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
2. 우리 아들 놈도 팬인지 내 아이패드에 '나는 꼼수다'를 심어(?) 놓았다. 나도 보고 세상과 소통하라는 뜻인가보다.
3. 그러나 나는 '나는 꼼수다'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말, 내 페이스 북 친구 절반 이상 잃어버릴 각오하고 하는 말이다.
4. 나는 왜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나는 꼼수다'에 열광하는지 안다.
5. '나는 꼼수다'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옳다고는 생각하지만 감히 용기가 없어서 혹은 게을러서 뒤에서만 숨어 울분을 토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용감하게 대놓고 그것도 아주 속시원하게 해대고 있기 때문이다.
6. 오늘 새벽 일찍 잠이 깨어 페이스 북을 보다가 어느 페이스 북 친구들의 글을 통하여 최근 '나는 꼼수다' 방송을 들었다. 오늘 아침에 구속되는 정 아무개 전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짧은 방송이었다.
7.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그 방송에 있었다. 그것은 빈정거림이었다.
8. '나는 꼼수다'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진실과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파헤치려고 하는 거칫에 대하여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대부분 동의한다.
9. '나는 꼼수다'가 이야기하는 것과 주장이 다 옳다고하여도그것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면 안 된다. 내가 오늘 처음 들은 '나는 꼼수다' 방송은 '이 나쁜 새끼들아'로 끝을 맺었다.
10. 나는 개인적으로 정 아무개씨가 용기있게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다가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래도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11. 아무리 화가나고 분통이 터져도 그렇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은 저들이 가두고 싶어하는 거짓만큼이나 옳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나쁜 것이라는 사실을 저들은 모르는 것 같다.
12. '나는 꼼수다'는 악을 악으로 이기려고 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였는데 말이다.
13.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37절에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여 주신다.
14.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15. 빈정거림과 욕은 이에서 지난 것이다. 옳지 않은 것이다. 좋지 않은 것이다. 나쁜 것이다. 악한 것이다.
16. 옳지 않은 것으로 옳지 않음을 지적하고, 나쁜 것으로 나쁜 것을 판단하고, 악한 것으로 악한 것을 고발하는 것으로는 절대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17. 나는 '나는 꼼수다'가 세상을 또 다른 모습으로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8. 오늘 한 번 죽어보자.
2011.12.27 20:00
1. 사랑하는 페이스 북 친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2. 오늘 새벽에 올린 글이 예상했던 바와 같이 뜨거웠습니다.
3. 400여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4. 공부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공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고 하여도 울분과 증오로 하면 안 된다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5. 그러나 왜 많은 사람들이 나는 꼼수다에 빠져 드는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덕분에 많이 넓어졌습니다.
6.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책임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나꼼수만한 분별력과 용기가 없어서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7. 그러나 참 기쁘고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댓글을 분석하면 대개 찬 반이 절반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8. 자기의 주장은 분명했지만 무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9. '페이스 북 친구 절반 잃을 각오'라든가, '오늘 한 번 죽어보자'라는 표현은 유치한 표현이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10. 여러분 사랑하고, 모두 다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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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how
2011/12/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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