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예배 참석 후기

집 가까운 곳에서 마커스예배가 있는 것을 알고 오래전부터 참석하고 싶었다. #dongan #sarangchurch #마커스_
이사온 것은 1년이 넘었지만 가까운 곳에 찬양예배가 있는 것은 몰랐었다.
하지만 찬양예배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있었다.
중,고등학교 시절 대구 삼덕교회에서 드렸던 찬양예배을 회상하면
찬양을 통한 회개와 깨달음의 눈물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솔로일 때는 여의도에서 일할 때에도 기회가 되는 대로 목요일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로 달려가 찬양예배를 드렸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낳어나니 가까운 곳에서 드리는 예배도 참석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와이프도 아직 어린 아이만 아니면 함께 찬양예배에 참석하고 싶어하여 혼자갈 수도 없었다.
이런 내 맘을 이해한 와이프가 시간을 내어줬고 소망하던 마커스찬양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7시 30분 해오름교회,
함께 참석할 교회동생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6시 10분이 되어 본당에 들어섰다.
이미 본당 3층은 80%가 채워져있었고 놀랍게도 대다수가 중,고등학생였다.
마침 봄 방학이라 학생들이 많았다.
약 4,000명이 참석한 본당 3,4층 그 외 예배실들.
간사님께서도 오늘이 마커스예배 중 가장 많은 모인 날이라고 놀라워하셨다.

하지만 마커스는 이 많은 인원이 이 곳을 찾은 이유를 두려워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 진행되는 약 30분간의 중보기도 시간에 앞서 마커스대표가 예배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확인하였고 콘서트가 아닌 예배자로써의 자세를 일깨워주었다.
여린 학생들의 마음판에 예배자로써 나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가르쳐주는 좋은 기회였다.

이 후 드려지는 찬양예배는 다시금 눈물의 고백을 찬양을 할 수 있게 은혜를 주었고,
이 곳에 모인 어린 학생들을 보며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중보하는 기도로 바뀌었다.
이들의 노래소리가 공중에서 울려펴지다가 사라지는 헛된 것이 되지 않고,
진심으로 고백하는 기도와 고백의 찬양이 되기를 중보 했다.

사실... 나 조차도 감히 부르기엔 부끄러운 찬양가사들이라 부끄러운 모습에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김남국 목사님의 말씀처럼(마14:22~36) 우리의 믿음의 흔들리는 사람의 신념을 바탕으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한 것임에 다시 나갈 수 있는 것이었다.

오늘 함께 하나님을 예배했던 우리가
세상의 풍파속에서 베드로처럼 풍랑을 보고 물에 빠지는 연약한 믿음이 아닌
풍파 넘어에서 나를 행해 오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마커스가 언제나 예배자로 서길 중보하며 그 의미처럼 흔적을 붙들고 예수님을 영원히 고백하는 사역자들이 되길 기도한다.
(마커스는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6:17)'에 근거를 둔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의미다)

위치 : 해오름교회 (2호선 낙성대역 8번출구)
시간 : 목요일 7시 30분

마커스 홈페이지 http://markers.kr/

마커스예배 현장에서는 2009,2010 Markers Live Worship 약보를  500원 할인된 가격은 4,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둘로스 훈련학교에 대한 엽서도 있다.
둘로스 선교회는 마커스와 연합하여 사역하는 선교단체이며 DT코스(Dulos Trainign School)을 통한 신앙의 개념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만드는 훈련과 삶 속에서 다루어져야 할 미성숙한 고민들을 성숙하게 자라도록 하는 LT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둘로스 홈페이지 http://dulo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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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01:22 2011/02/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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