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16 페북
1. 예수님이 태어나신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때 구유에 누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많이 사용한다.
2. 구유에 누으신 예수님의 모습은 예수님의 겸손하심을 상징한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좀 다르다.
3.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것은 예수님이 겸손하셔서가 아니다. 예수님은 왕궁에 태어나셨어도 겸손하셨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는데 왕궁에서 태어나셨다고해도 예수님의 겸손하심에는 아무런 손당을 줄 수 없다.
4.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것은 사람들이 인정머리가 없어서였다. 누가복음 2장 7절에 보면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나시게 된 이유가 나와 있다.
5.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6.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호적을 하러 몰렸기 때문에 여관 빈곳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모른채 하고 말구유를 내어 준 사람의 인정머리 없음이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나시게 된 정확한 이유이다.
7.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겸손하신 분으로 뒤집어 씌워서(?) 우리의 인정머리 없음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8. 사람들의 예수님께 대한 인정머리 없음은 예나 지금이나 별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금도 언제나 말구유에 계실 수 밖에 없다. 겸손하셔서가 아니다.
9. 예수님의 말구유를 볼 때마다 우리는 부끄러워해야하고 후회하여야만 한다. 자신을 위해서는 아낌이 없으면서도 예수님께 대해서는 인색하고 마음 없었음을 반성해야만 한다. 그리고 동방박사처럼 가장 귀하고 좋은 것으로 예수님을 섬기며 살 것을 다짐해야만 한다.
10. 아프리카 말라위 그물리라에서 젊은 인턴 둘이 정말 열심히 그리고 너무, 너무 저들을 섬기고 있다. 이번에 또 두 사람의 인턴을 뽑았다. 이번에도 너무, 너무 좋은 청년들이 지원을 해 주었다. 신앙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11. 말라위는 말구유다.
12. 우리 청년들은 예수님을 말라위로 보내지 않고 자신들이 가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청년들은 예수님을 말구유로 보내지 않고 자신들이 그 말구유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청년들은 정말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겨우 말구유를 배정 받을 수 있었다.
13. 이번 성틴절에 우리 예수님은 말구유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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